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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8주 부모 후기] 이상원어머니(서울 대곡초 5)-미국3회 참가
작성자 : 오든아이 조회수 : 571  날짜 : 19-03-29

미국 시간 자정쯤 도착하였기에 안 자고 기다렸다가, 아침에 잔드라 맘과 통화했습니다. 상원이가 가고 나서 자단이 많이 울었다고 하셨고, 상원이가 진짜 친 오빠였으면 좋겠다는 자단의 카드를 보니 정말 한 가족처럼 잘 지냈구나 라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누나가 5학년 때 오든 캠프를 다녀온 후 그 경험이 동기부여가 되어 매사에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상원이는 꼭 3학년이 되면 보내기로 결심했었지요. 그 때 크리스 선생님께서 사춘기 남학생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신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름 캠프에서는 너무 즐거운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했으니, 신나서 겨울 캠프도 가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다시는 가족과 떨어져서 지낼 수 없다고 절대로 못 가겠다고 해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크리스 선생님께서도 조금 더 기다려 보자고 하셔서 4학년 겨울에 겨우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억지로 갔지만 의외로 성실하게 생활하더니 most improved student award를 받는 쾌거를 이루어서 저희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끝까지 못 가겠다고 하더니, 마지막 순간에 한 번 가 보겠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익숙한 친구들과 선생님, 익숙한 호스트 가족들을 만나니 이번에는 너무나 편안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는 것이 눈에 보이더군요. 언제나 늘 상원이를 걱정 없이 보내며 저는 자유를 만끽했지만 이번에는 특히 더 평온했습니다.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서 상원이를 등 떠밀어 보냈지만, 생각보다 학교 생활을 잘 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였습니다. outstanding award를 받고 싶었는데 못 받아서 아쉬웠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니 웃음도 나구요. 상원이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나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행복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페론 가족과도 정말 한 가족이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가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크리스 선생님의 공을 잊을 수 없지요. 언제나 최고셨지만, 특히 이번에는 정말 훌륭하셨습니다. 크리스 선생님, 제이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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