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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8주 학생 참가후기] 박준호(서울 신중초6)-2회참가
작성자 : 오든아이 조회수 : 628  날짜 : 20-03-11


[미국8주 학생 참가후기] 박준호(서울 신중초6)

벌써 7주가 지났다. 절대 지나지 않을 것 같았던 터무니어이 길 것만 같았던 7주가 말이다. 짧은 시간처럼 느끼졌지만, 생각해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첫주는 정말 느렸다. 모든 학생들이 첫주가 느렸고 둘째주가 빨랐다고 할 것이다. 나도 그렇다. 학교에서는 항상 멍 때렸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면, 다들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영어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핑계로 다시 설명을 들으며, 이해하지 못한 무언가를 열심히 하려는 척 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내가 미웠다. 한국에서는 항상 100점을 맞던 과학은 8점 만점에 2점을 받았다. 다른 한국 친구들은 7점을 맞았는데... 나만 2점이었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 했지만, 사실 전혀 괜찮지 않았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이때부터 들었다.

주말에는 항상 놀이공원을 갔다. 나는 고소공포증이 아주 심해서 다는 친구들이 11개를 탔을 때 나는 4개를 탔다. 7개를 기다리기만 했다. 너무 슬펐다. 빨리 한국이나 가서 편하게 살고 싶었다. 몇주 후, 우리 학교에 알렉스 몬토야씨가 오셔서 강연을 해주셨다. 사실 그때는 별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런데, 크리스 선생님께서 그 강연 내용에 대한 인터뷰 영상을 찍으신다고 하였다. 뭐라도 생각해내야 했다. 그러다가 '도전'이라는 키워드가 떠올랐다. 나는 그 ‘도전'을 주제로 정하고 동영상을 찍었다. 다 찍고 나니 정말로 생각이 들었다. 도전해야겠다고. 그 때부터 모든 게 달라졌다. 수업에 특히 과학에 열심히 집중했다. 엉뚱한 답이라고 생각이 들어도 일단 답을 적었다. 영어 질문에 장문으로 답하려 노력했으며, 놀이기구까지 '어차피 죽지 않아 라는 마인드로 전부 탔다. 그러자, 변화가 일어났다. 14개 중 6개를 맞았던 영어를 49 개 중 47개를 맞았으며, 8개중 2개를 맞던 과학을 16개중 12개를, 즉 1/4에서 3/4을 맞았다. 또한 놀이기구는 이제 전혀 두렵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이 항상 '도전은 중요하다’ 라고 말은 했지만, 이렇게 중요할 줄은 몰랐다. 정말로. 이번 7주는 '도전' 으로부터 나온 성장, 발전, 그리고 극복의 시간이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최대한 축약해서 써보았다. 앞으로도 알렉스 몬토야씨의 말처럼, 이번에 경험한 것들을 마음에 새기며, 또 하나의 삶을 도전하며 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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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생과 부모님이 직접 작성한
진솔하고 깊이 있는 후기담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

민경선

03-16

박준호맘) 아.... 정말 한달과 두달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한달째일때도 헤어질때 짠해서 슬픈마음이였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정말 두배가 아니라 그이상의 서운하고 아쉬운마음이 듭니다. 한국에 와서도 지금 이마음 기억하고 좋은 인연이 되서 훗날에도 계속 소중한 인연들을 이어나가길 소망합니다. 우리 아이들 사진보면서 모두 정들었는데 한국에 가서도 가끔 서로 연락하며 지냈음 좋겠어요. 다들 건강하길 바라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민경선

03-16


박준호맘) 조금전에 통화마쳤습니다. 한국상황이 안좋아 잘 도착할지 걱정하셨다고 전화받으시더니 이제 안심하신다고 하시네요. 두달동안 정말 가족처럼 잘 케어해주심에 감사했다는 말씀 전했고 영어에 자신감과 실력이 는것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기뻐하셨어요. 한국에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서 실력이 계속 유지될수 있도록 공부하는 팁들도 알려주신 호스트어머님께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한마음입니다.준호와도 꽤오래 통화하셨는데 언제든지 전화하라고 하셨다네요. 늘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서로 소식전하며 좋은 인연을 쭉 이어나갔음 좋겠습니다.

민경선

03-16


박준호맘) 준호의 캠프 후기를 읽으니 다시 감동의 물결이 몰려왔습니다. 도전에 대해 많은생각은 해봤지만 실천하는건 늘 부족했는데 이번 연수동안 여한없이 도전하는 삶을 경험했보았네요. 도전을 통해 많은 변화가 생기고 또 그 변화로 새로운 도전을 생각하게 되었으니 준호에게는 너무나 값진 시간들이였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거실에서 헤리포터원서를 소리내어 읽고있어요. 다녀온 후 생긴 놀라운 변화중 하나입니다. 같은 또래친구 성윤군, 태서군과도 곧잘 반갑게 통화하며 지내고 있어요. 이번연수를 통해 얻은 귀중한 준호의 보물들입니다. 모두 이제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 또다시 한국문화에 적응되서 바쁘게 생활해가겠지만 함께했던 추억들은 아이들에게 삶의 원동력이 되줄꺼라 생각합니다. 호스트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받은 무한한 사랑도 잊지않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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